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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의 화살을 혀끝에 두고, 기다려라발타자르그라시안/친구와 경쟁자 그리고 적 2020. 12. 6. 19:14반응형
우리가 고대하는 순간은 잠시 숨을 죽이고 기다리면 우리 손에 들어오게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괴롭히던 사람에 대한 복수의 시간도 때가 되면 저절로 오게 된다.
보복의 화살을 혀끝에 두고, 기다려라.
마음이 가라앉고 목표에 확신이 생기면 화살이 당신을 괴롭히는 사람의 양심에 가서 꽂히도록 하라.
다른 사람 때문에 생긴 고통을 완화시키는 가장 좋은 길은 적절한 시간에 자기 방법대로 복수를 하는 것이다.
당신의 상처를 묻기 위해서 그가 준비되지 않았을 때를 찾아야 한다.
그라시안의 지혜 中 p.120 김미경 옮김반응형'발타자르그라시안 > 친구와 경쟁자 그리고 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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