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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을 한다는 것 - 레이크록
    독서/경영-경제 2020. 7. 1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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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사업을 한다는 것
    국내도서
    저자 : 레이 크록(Ray Kroc) / 이영래역
    출판 : 센시오 2019.05.31
    상세보기

    "이 책이 내 인생의 바이블!”
    -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 유니클로 회장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가 맥도널드에게 배운 성공방정식
    - 유니클로 회장 야나이 다다시


    과감하게, 남들보다 먼저, 뭔가 다르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때 모든 부품이 제 기능을 하는 하나의 완성된 체계를 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런 식의 ‘원대한 구상’을 하지 않는다. 나는 부분에서 전체로 나아간다. 세부적인 것을 완벽하게 만들기 전에는 절대 규모가 큰
    아이디어로 넘어가지 않는다. 나로서는 이 방법이 월씬 융통성 있는 접근이다. 그래서 나는 단순하게 보일지언정 세부사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사업이 잘 수행되기를 바란다면 그 일의 모든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부분에 낱낱이 완벽을 기해야 한다.

    실패는 최대한 빨리 끝을 맺고, 다시 나아가라

    성취는 실패의 가능성, 패배의 위험에 맞설 때만 얻을 수 있다. 바닥에 놓인 밧줄 위를 걷는 일에 성취감을 느낄 수는 없다. 위험이 없을 때는 무언가를 이루었다는 자부심도 있을 수 없다. 따라서 행복도 없다. 우리가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개척자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자유기업 체제가 가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그것이 경제적 자유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다른 길은 없다.

    본질을 간파하는 능력
    회사가 공급업자가 되는 방식으로 가맹점 운영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개개 가맹점주의 성공을 모든 방면에서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맹점 운영자의 성공이 나의 성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동업자로 삼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그에게 원가를 팔아 이익을 남길 수는 없는 일이다. 기본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개념인 것이다. 일단 공급업자가 되면 그의 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가 보다는 그에게 팔아야 할 것에 더 관심을 쏟게 된다.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질이 조금 떨어지는 제품을 대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가맹점은 손해를 볼 것이고 결국 그 손해는 우리에게 돌아온다.


    재능으로는 안 된다.
    재능이 있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세상에 널렸다. 천재성도 소용없다. 이름값을 못하는 천재가 수두룩하다. 교육으로도 안 된다. 세상은 고학력의 낙오자로 가득하다.

    큰 회사를 책임지는 사람이 되려면 반드시 지고 가야 하는 십자가가 있다. 그 자리에 도달하는 동안 많은 친구를 잃게 된다.

    히트 브랜드, 히트 상품의 실체

    우리 메뉴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다 보여주기는 어렵지만 필레오 피시, 빅맥, 핫 애플파이, 에그 맥머핀 등 새로 추가된 메뉴들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은 모두들 인정할 것이다. 이 메뉴들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모두 우리 가맹점 주로부터 태어나서 발전된 아이디어라는 것이다.


    다만 정체성을 유지하려면 절대 허용할 수 없는 일도 있다.

    예를 들어 어느 날부터 맥도널드에서 피자를 파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핫도그는 절대 메뉴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핫도그라는 모양을 한 것들 속에 뭐가 들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의 품질 기준은 그런 품목을 허용하지 않는다.
    유망한 부지를 찾은 후에는 차로 직접 주변을 돌아다니고, 동네 술집이나 슈퍼마켓에 들어가 본다. 사람들과 어울리며 그들이 오가는 모습을 관찰한다.

    맥도널드 부지를 찾는 일이란?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창의적 성취감을 선사하는 작업이다. 아무것도 없던 공터에서 1 년에 1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매장이 생겨난다.

    "좋은 물건을 대주시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술을 사거나 식사를 대접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혹시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면 맥도널드 가맹점주들에게 환원해주시면 됩니다."

    권한은 최대한 낮은 곳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내 신념이었다. 조직 속에서 강한 사람을 키워내려면 그 방법밖에 없었다.


    경쟁자를 상대하는 법

    경쟁사의 영업에 대해 일아야 할 모든 것은 그쪽의 쓰레기통을 보면 알 수 있다.
    새벽 2시에 경쟁 업체의 쓰레기통을 뒤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괴짜로 소문이 난 친구가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다른 중대원들은 휴가를 받으면 시내에 나가 여자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느라 바쁜데 그 친구는 막사에 남아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돈을 쓰는 방식에서 그 사람의 인생철학이 드러난다.
    “크록 씨는 어떻게 이런 열의와 활기를 아직까지 유지하고 계신가요? 멕도널드 주식을 400만 주나 보유하고 계시고, 주가가 5달러가 올랐는데 말입니다.”

    당황스러워서 할 말을 잃었지만, 곧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을 향해 마이크를 들었다.

    "그래서 어떻다는 겁니까? 저도 남들처럼 신발은 한 번에 한 켤레밖에 못 신는데요.”

    "저는 레이 크록입니다. 여기 있는 팬들에게 전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어요. 나쁜 소식은 우리 팀이 정말 엉터리 같은 게임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대신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말 내가 본 중에 가장 형편없는 야구 경기입니다."

    고객은 지불하는 비용에 걸맞은 서비스를 누러야 한다는 것이 내 신조이다. 맥도널드 직원이라면 여기에 대한 나의 고집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선수들이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보여줄 책임이 있다고 말한 구단주는 분명 내가 처음일 것이다.

    추천사만 읽어도 이 책을 읽는 의미를 알 수 있고, 나도 사업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오늘날 미국의 성공은 이런 훌륭한 프런티어들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청소년 시절에 재미있게 읽은 슬램덩크에 안 선생님 캐릭터이신데 정말 삶을 잘 살다 가신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통찰력, 열정은 너무나 책을 빨리 읽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아래는 책을 소개한 유튜브 영상인데 책과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은이 레이 크록
    미국 벤처 정신의 상장으로 불린다. 우리가 알고 있는 프랜차 이즈 시스템의 원형을 만들고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남들이 은퇴 후를 계획할 52세 때 패스트푸드 사업에 도전한다. 이렇게 시작한 맥도널드는 현재 전 세계 120여 개 나라 3만 5,000여 매장에서 1,80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일 6,900만 명의 사람들을 맞고 있다. 대표상품 ‘빅맥’이 각 나라의 물 가를 측정하는 자수로 사용될 정도로 맥도널드의 브랜드 가치는 엄청나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중요한 인물 100 인’에 올랐으며 수많은 기업인에게 영감을 주었다.
    추천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겸 CEO, 세계 IT업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거물이다. US버클리 대학 시절 개발한 SW를 매각한 자금으로 소프트뱅크를 설립했다. 유통업을 시작으로 인터넷. 이동통신으로 분야를 넓히며 매출 100조 규모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투자하는 기업마다 엄청난 수익을 거둬 ‘투자의 신’으로 불린다. 레이 크록을 존경하며 그의 경영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아 사업의 꿈을 키웠다. ‘이 책이 내 인생의 바이블’이라 말하며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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