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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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매력을 개발하라카테고리 없음 2020. 10. 31. 10:00
자신의 매력을 개발하라. 그것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마술과 같은 작용을 한다. 좋은 물건보다는 호의를 얻기 위해서 이 매력을 항상 사용하라. 매력이 더해진 진지함은 더욱 진실되게 보인다. 아름다움이 더해진 효율성은 최상의 효과를 내고, 기회를 찾는 사람에게 반가운 소식올 전해준다. 땅이 비옥할 때 비료를 뿌리면 더 효과가 많은 것처럼, 그러한 수단율 통해서 인정올 받고 호감을 얻을 수 있으며 결국에는 모든 시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부와 아름 다움을 대체할 수 있는 매력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자기 자산의 매력을 찾아내고 그것을 개발하라. 그라시안의 지혜 中 P. 86 김미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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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사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다발타자르그라시안/행동양식 2020. 10. 30. 10:31
자연은 그 위대한 섭리로 사람의 몸에서 가장 중요하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들을 항상 짝을 이루도록 만들어 주었다. 눈과 귀, 콧구멍, 팔, 다리가 바로 그것들이다. 이런 이치와 마찬가지로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 가지에만 완전히 의존하거나 매달려서는 안 된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긴요한 것들을 필요한 양의 두 배로 갖추어야 한다. 그리하면 삶이 두 배로 편안해질 수 있다. 두 배가 있어야 될 것은 많은데 특히 삶의 수단인 호의와 만족이 그렇다. 모든 의미 있는 것의 잔고를 축적하고 그것이 자기 자기 삶의 원칙이 되도록 하라. 오래 사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다. 그라시안의 지혜 中 p. 85 김미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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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위해서는 시간을 너무 많이 쓰고, 깨어 있는 정신을 위해서는 시간을 너무 적게 쓴다발타자르그라시안/행동양식 2020. 10. 29. 18:56
진실의 체계 위에 세워진 철학이 한때는 현인들의 주요 탐구 대상이셨으나 오늘날에는 거의 예외 없이 불신을 받고 있다. 요즈음 세대는 부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시간을 빼고 나면 남는 시간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명쾌하게 사고하는 기술에서 생기는 즐거움이나 지식을 얻기 위해 연역적인 추론을 하는 즐거움은 잊혔다. 철학의 도구인 이성, 관찰, 믿음 그리고 직관은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참담한 폐허 속에서 녹이 슬어 버렸다. 과학적인 사고는 외면당하고 때때로 업신여김을 당한다. 하지만 지식 습득과 진리 탐구는 우리 사고에 자양분 역할을 하며, 고양된 정신을 가진 사람들과 존경받는 산람들에게는 즐거움을 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라시안의 지혜 中 p. 84 김미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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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것에만 집착하는 사람에게는 규칙이 없다.발타자르그라시안/행동양식 2020. 10. 27. 07:17
무슨 수를 써서라도 꼭 이기려고 남을 속이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고결함과 정당함의 규칙이란 남들이나 따라야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또 다른 사람의 계획에 가담하는 전략적인 수단으로써만 자기 자신의 계회을 내보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은 남에게 친절을 베풀고 호의를 얻어내는 속임수에 능하다. 다른 사람에게 충분한 만족을 주는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실은 자기 혼자만의 길을 트기 위해서 계획된 행동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계획에 경계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의 거짓된 행동이 드러나고 그의 계획은 망가지고 만다. 그라시안의 지혜 中 p.83 김미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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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군중의 발자국을 밟지 않는다발타자르그라시안/행동양식 2020. 10. 26. 07:15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에서도 천재는 눈에 띄게 빛을 발한다. 하지만 창조적인 능력은 군중의 발자국을 밟지 않는 사람들에게만 존재하는 것이다. 이러한 창조적인 정신율 가진 사람이 천재로 인정되는데, 때로는 정신병자들이 천재와 유사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런 창조의 능력이 어디서 왔는지는 아무도 모르며, 철학자들은 그것이 인간의 영혼에서 생겨났다거나 우주의 광대함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이 어딘가 다른 사람들 틈에서 졸고 있는 동안 천재는 기적을 이루기 위해 창조적인 사고와 자기만의 탐구를 한다. 그라시안의 지혜 中 p.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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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아니라 미덕이 사랑할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을 만든다발타자르그라시안/개인행동 2020. 10. 25. 12:18
탁월한 도덕성, 공정함, 선량함들이 바로 미덕의 달콤한 요소들이다. 미덕은 모든 완전함의 결합체이며 인간이 만족하는 삶의 중심이다. 미덕을 갖춘 사람은 분별력이 있고 조심스러우며, 이해심이 깊고 현명하고 용기가 있으며, 사려 깊고 즐거우며 믿을 수 있다. 미덕은 우리 인간 세계에서 태양과 같은 존재이며 고양된 양심을 나타낸다. 이렇게 훌륭한 미덕은 신과 인간 모두에게서 찾아볼 수가 있다. 미덕이란 지혜의 정수이기 때문에 미덕이 결여된 사람은 누구든지 못나고 어리석어 보인다. 그라시안의 지혜 中 p.72 김미경 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