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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노새, 박경리독서/시 2024. 11. 10. 06:12반응형
히말라야의노새, 박경리
히말라야에서
짐지고 가는 노새를 보고
박범신은 울었다고했다
어머니!
평생 짐을 지고 고달프게 살았던 어머니
생각이 나서 울었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박범신을
다르게 보게 되었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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