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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_나태주독서/시 2021. 10. 24. 14:02반응형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_나태주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저녁이 된다
-나태주, 멀리서 빈다-반응형'독서 >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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