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자르그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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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사르 그라시안 이 모랄레스발타자르그라시안/들어가면서 2020. 8. 23. 06:28
발타사르 그라시안 이 모랄레스 (Baltasar Gracián y Morales, 1601년 1월 8일 -1658년 12월 6일)은 스페인의 작가이다. 예수회 신부였던 그는 1658년 예수회를 탈퇴하겠다고 청원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해 죽음을 맞는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 좋은 책을 만나봤다. 남이 소개한 책 중 구본형 선생님, 세이노 선생님이 가장 좋았고 지금도 자주 읽는 책이다. 그리고 바로 이 책은 동서고금 세상의 진리를 간결하게 설명을 해준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하나하나 같이 되새겨 나가고 싶어서이다. 책, 논문 등에서 나오는 것은 하나하나 기록을 하고 체득을 하여 나에게 방향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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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사람'이 되는길은 누구를 따라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다.발타자르그라시안/생존 2020. 8. 23. 06:19
예절과 취미를 배울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절과 취미가 풍부한 사람과 접촉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사상을, 심지어는 영혼을 따른다. 지나치게 진보적인 사람은 보수적인 사람과 사귀고, 격한 사람은 절도 있는 사람과 사귀고, 자제력이 없는 사람은 합리적인 사람과 사귀도록 하라. 대조적인 것 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며 이 세상에서 그들이 그러한 조화를 이룰 수 있다면 정신의 세계에서는 더 큰 조화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자기와 다른 친구나 동료를 사귀려고 노력하라. 그리하면 극단 간의 조우를 통해 이전에는 알지 못하던 어떤 의미 심장한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 그라시안의 삶의 지혜(p.27)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