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경영의 만남 기술과 경영의 만남

자기가 얼마나 영리한가를 보여 주는 것은 적과 비평가들의 손에 스스로를 유희거리로 던지는 일이다. 영리함보다는 현명함이 더 중요하다. 너무 많이 내보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지나치게 주목을 받게 되면 깨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어떤 일에 영리할 수는 있지만 모든 일에 다 영리할 수는 없는 법. 어떤 일에서는 어리석음을 피할 수 없다. 사람들은 자기만의 독특한 지혜가 남들의 머리보다 더 낫다고 믿고 싶어하지만, 가장 안전한 길은 진실된 삶이다. 두뇌가 영리한 것은 좋은 일이지만 그것을 떠벌이는 것은 좋지 못하다. 너무 많이 떠벌이게 되면 싸움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필요 이상으로 영리함을 내보이지 말라. 그라시안의 지혜 중 P.237 김미경 옮김 이전글 2021.03.17 - [발타자르그라시안/승리의..

행운의 큰 조각을 소화시킬 능력이 있는 사람은 그보다 더 큰 행운도 소화시킬 수 있다. 그는 결코 포만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소화시킬 수 없는 음식이 당신에게는 식욕 촉진제 일 수 있다. 행운이 무르익을 때마다 선천적으로 약해서 혹은 풍요에 익숙하지도 또 그렇게 태어나지도 못했기 때문에 병이 나는 수가 있다. 인생의 고통에 익숙하기 때문에, 또 수고하지 않고 얻은 영예의 연기에 질식해서 그들은 불안정해 보인다. 이것을 본 다른 사람들은 미리 겁을 먹고 움츠러들기도 한다. 높은 자리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위험이 따른다. 그러므로 능력 있는 사람은 자신이 지금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증거를 만들어 보이고, 결코 약함을 드러내 보이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라시안의 지혜 중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