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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집_반칠환
망치도 없고, 설계도도 없다
접착제 하나 쓰지 않고, 못 하나 박지 않았다
생가지 하나 쓰지 않고, 사정이만 재활용했다 구들장도 없고, 텔레비젼도 없지만
성근 지붕 새로 별이 보이는 밤이 길다
나무와 까치는 임대차 계약도 없이 행복하다반응형'독서 >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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