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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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滿招損 謙受益(만초손 겸수익)[書經]지셴린 고전 148구 2025. 5. 17. 07:25
滿招損 謙受益(만초손 겸수익)[書經]한자와 음- 滿(만) : 가득하다, 자만하다 - 招(초) : 부르다, 초래하다 - 損(손) : 해, 손해 - 謙(겸) : 겸손하다 - 受(수) : 받다 - 益(익) : 이익, 유익구절별 음독- 滿招損 : 만초손 - 謙受益 : 겸수익중국어 병음mǎn zhāo sǔn, qiān shòu yì뜻풀이- 교만하면 손해를 부르고, - 겸손하면 이익을 얻는다.해설이 구절은 《서경(書經)》에 나오는 말로, 스스로 가득 차 있다고 자만하면 결국 손해를 보게 되고,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면 더 많은 이익과 발전을 얻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겸손의 미덕과 자기 반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양 고전에서 자주 인용되는 대표적인 처세 명구입니다. 현대적으로도 겸손은 인간관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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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天作孽 猶可違 自作孽 不可活(천작얼 유가위 자작얼 불가활)[書經]지셴린 고전 148구 2025. 5. 16. 22:18
天作孽 猶可違 自作孽 不可活(천작얼 유가위 자작얼 불가활)[書經]한자와 음- 天(천) : 하늘 - 作(작) : 짓다, 만들다 - 孽(얼) : 재앙, 화, 죄 - 猶(유) : 오히려, 아직 - 可(가) : ~할 수 있다 - 違(위) : 피하다, 벗어나다 - 自(자) : 스스로 - 不(불) : 아니다 - 可(가) : ~할 수 있다 - 活(활) : 살다구절별 음독- 天作孽 : 천작얼 - 猶可違 : 유가위 - 自作孽 : 자작얼 - 不可活 : 불가활중국어 병음tiān zuò niè, yóu kě wéi; zì zuò niè, bù kě huó뜻풀이- 하늘이 내린 재앙은 오히려 피할 수 있지만, - 스스로 만든 죄(재앙)는 살아남기 어렵다.해설이 구절은 《서경(書經)》에 나오는 말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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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投我以桃 報之以李(투아이도 보지이리)[詩經]지셴린 고전 148구 2025. 5. 15. 16:58
投我以桃 報之以李(투아이도 보지이리)[詩經]한자와 음投(투) : 던지다, 주다我(아) : 나以(이) : ~로, ~을 가지고桃(도) : 복숭아報(보) : 보답하다之(지) : 그것李(리) : 오얏(자두)구절별 음독投我以桃 : 투아이도報之以李 : 보지이리중국어 병음tóu wǒ yǐ táo, bào zhī yǐ lǐ뜻풀이그가 나에게 복숭아를 주면나는 그에게 오얏(자두)로 보답한다.해설이 구절은 《시경》에 나오는 말로,상대가 나에게 좋은 것을 베풀면나 역시 성의껏 보답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작은 정성에도 감사하고, 받은 은혜를 반드시 갚으려는성실하고 따뜻한 인간관계를 강조합니다.현대적으로는 **“은혜에는 반드시 은혜로 보답하라”**는상호 존중과 보은(報恩)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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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他山之石 可以攻玉(타산지석 가이공옥)[詩經]지셴린 고전 148구 2025. 5. 13. 06:01
한자와 음- 他(타) : 다른 - 山(산) : 산 - 之(지) : ~의, ~의 것 - 石(석) : 돌 - 可(가) : ~할 수 있다 - 以(이) : ~로써 - 攻(공) : 다듬다, 다스리다 - 玉(옥) : 옥(귀한 돌)구절별 음독- 他山之石 : 타산지석 - 可以攻玉 : 가이공옥 중국어 병음: tā shān zhī shí kě yǐ gōng yù뜻풀이: 다른 산의 돌로도 자기의 옥을 갈 수 있다.해설이 구절은 《시경》에 나오는 말로, 타인의 조언이나 비판, 혹은 다른 사람의 경험과 사례도 자신을 연마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자신과 다르거나 부족해 보이는 사람에게서도 배울 점이 있음을 인정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현대적으로는 “타산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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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言者無罪 聞者足戒(언자무죄 문자족계) [詩經]지셴린 고전 148구 2025. 5. 12. 05:45
言者無罪 聞者足戒(언자무죄 문자족계)[詩經]한자와 음- 言(언) : 말하다 - 者(자) : ~하는 사람 - 無(무) : 없다 - 罪(죄) : 죄 - 聞(문) : 듣다 - 足(족) : 충분하다, 족하다 - 戒(계) : 경계하다, 삼가다 구절별 음독- 言者無罪 : 언자무죄 - 聞者足戒 : 문자족계 뜻풀이- 말하는 사람에게는 죄가 없다. - 듣는 사람이 경계로 삼으면 된다.해설이 구절은 《시경》에 나오는 말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는 것 자체는 죄가 아니며, 오히려 듣는 사람이 그 말에서 교훈을 얻고 스스로 경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즉,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고, 비판이나 조언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실제로 중국 현대사에서 언론의 자유, 다양한 의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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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人而無儀 不死何為(인이무의 불사하위)[詩經]지셴린 고전 148구 2025. 5. 11. 08:55
2. 人而無儀 不死何為(인이무의 불사하위)[詩經]한자와 음人(인) : 사람而(이) : ~인데, ~하면서無(무) : 없다儀(의) : 예의, 도리不(불) : 아니하다, ~이 아니다死(사) : 죽다何(하) : 어찌, 무엇為(위) : 하다, ~함구절별 음독人而無儀 : 인이무의不死何為 : 불사하위뜻풀이사람으로서 예의와 도리가 없다면차라리 죽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해설이 구절은 《시경》에 나오는 말로,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반드시 예의와 도리를 갖추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만약 예의(儀)가 없다면, 살아도 사람 구실을 못하니 죽는 것과 다름없다는강한 경계와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고대 중국의 ‘예(禮)’ 사상, 즉 인간됨의 근본을 강조한 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