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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의견을 말하는 것 자체는 죄가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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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言者無罪 聞者足戒(언자무죄 문자족계) [詩經]지셴린 고전 148구 2025. 5. 12. 05:45
言者無罪 聞者足戒(언자무죄 문자족계)[詩經]한자와 음- 言(언) : 말하다 - 者(자) : ~하는 사람 - 無(무) : 없다 - 罪(죄) : 죄 - 聞(문) : 듣다 - 足(족) : 충분하다, 족하다 - 戒(계) : 경계하다, 삼가다 구절별 음독- 言者無罪 : 언자무죄 - 聞者足戒 : 문자족계 뜻풀이- 말하는 사람에게는 죄가 없다. - 듣는 사람이 경계로 삼으면 된다.해설이 구절은 《시경》에 나오는 말로, 자유롭게 의견을 말하는 것 자체는 죄가 아니며, 오히려 듣는 사람이 그 말에서 교훈을 얻고 스스로 경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즉,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고, 비판이나 조언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실제로 중국 현대사에서 언론의 자유, 다양한 의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