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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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1-31]구약성경/창세기 2024. 2. 9. 12:03
[창세기 1:1-31]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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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명언/오늘의 좋은글 2022. 1. 8. 13:24
형설지공의 유래 옛날 중국의 동진 시대에 차윤과 손강이라는 선비가 있었습니다. 이 둘은 모두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학문을 놓지 않았고 그 결과 한 시대에 높은 관직을 겸하며 어질게 다스렸다고 전해집니다. 차윤은 어려서부터 태도가 공손하고 부지런하였고, 학문에 대한 관심도 깊어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러나 집안이 가난하여 등불을 켤 기름을 구하기란 어려웠습니다. 차윤은 등불 없이도 책을 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다 깨끗한 천 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다 수십 마리의 반딧불이를 넣어, 그 빛 아래서 책을 읽었습니다. 손강도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등불 대신 겨울 소복이 내린 눈에 반사되는 달빛 아래서 열심히 학문에 정진했습니다. 이렇게 차윤과 손강이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 반딧불이의 '형(螢)'과 눈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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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선비의 독서법독서/독서방법 2020. 5. 29. 22:58
그분은 율곡 이이 선생님 이십니다. 너무나 유명한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영향으로 그는 어릴적부터 늘 책을 가까이했던 습관이 있었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독서는 죽어서야 마침내 끝이 나는 것’ 이라며 평생 책을 가까이 할것을 강조했던 선생님은 한 권의 책을 정하여 읽고 완전히 체득하여 발전 할수 있는 정독과 숙독을 특히 강조 했습니다. 이율곡 선생님의 7가지 독서에 대한 자세는 현대에도 좋은 가르침을 주시고 있습니다. 먼저, 독서교육에 앞서 뜻을 세우게 하라 둘째, 사랑에 따라 맞춤형 독서로 이끌어라 셋째, 다독, 속독보다는 숙독하고 정독하여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어라 넷째, 난독은 절대 하지 마라 다섯째, 교양, 전공, 선택 등 주제별로 구분하여 독서 리스트를 만들어라 여섯째, 좋은 문장을 필사해 집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