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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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호가 말하는 지도자로서 부적당한 사람마인드 2023. 1. 18. 07:02
첫째, 권세를 무기로 자기 욕심을 충족시킨다. 둘째, 사리사욕을 채운다. 셋째, 술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넷째, 측근의 편을 든다. 다섯째, 향락을 즐긴다. 여섯째, 지위를 이용하여 이익을 얻는다. 일곱째, 함부로 급하지도 않은 공사를 벌인다. 여덟째, 자신의 직무를 게을리 한다. 아홉째, 일가친척의 비리를 모른 척 한다. 또한, 그는 "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다하여 함부로 행동하면 안 된다. 가난하고 천하다 하여 위축되거나 비굴하게 굴면 안 되며 위협과 무력에도 굴하지 말아야 한다. 오로지 정도를 지키며 살아야 한다. 인간은 체구가 작고 수명도 짧다. 그러나 절의를 지키기 때문에 값진 인생을 살 수 있다." 삼사충고 三事忠告 - 절의를 지킨 장양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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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자리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어라발타자르그라시안/현자와 바보 2021. 2. 21. 20:42
자신의 자리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어라. 아무리 직위가 높더라도 그 자리가 당신의 능력에 못 미치는 자리라는 사실을 보여주어야 한다. 자질이 뛰어난 사람은 끊임없이 성장함으로써 자기가 뛰어난 사람임을 보여 준다. 그러나 잘못된 방법으로 또는 능력이 없으면서도 어떤 자리에 앉게 된 사람은 직분도 다하지 못할 뿐 아니라 더 나쁜 경우에는 평판도 망쳐 버리게 된다. 진정한 지도자는 자기의 자리보다 자신이 더 뛰어난 사람이라는 사실을 입증해 준다. 위선이나 가식이 아닌 진정한 의미에서 그는 자신의 자리가 요구하는 자질을 넘어서는 능력을 가지며 사람들이 뒤따를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그라시안의 지혜 中 P.198 김미경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