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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anger)
    용서 2020. 6. 2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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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를 정리하고 다시 달려야 한다. 그동안 다른 일로 화가 가득 차 있어 주변에 표출을 많이 해온것 같다. 

    그 원인은 조금씩 알것 같다. 너무 많은 걸 하려고 했던게 가장 큰 원인이며 패착이다. 하나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자만을 했다.

    하나에 집중할 수 있고 몰입을 통해 화를 몰아내도록 하자.

    그리하여 내안에서 긍정을 찾자~

    본문에 나온 좋은 내용이다.

    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것은 독을 안고 사는것과 같다.  

    화는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게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와진다.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안에는 기쁨과 사랑, 즐거움과 희망과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과 같은
    부정의 씨앗도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다.
    그러나 실제로 행복을 만끽하면서 사는 사람은 드물다.  

    행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표정에서 알 수 있다.  

    행복한 사람은 늘 미소짓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얼굴을 찌푸리며 찡그리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화를 내는 것일까?
    무엇이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일까?  

    시기, 절망, 미움, 두려움 등은 모두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는 독이다.
    이 독은 하나로 묶어 '화(anger)' 이다.  

    마음속에서 화를 해독하지 못하면
    우리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  

    화는 평상시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
    그러나 외부로 부터 자극을 받으면
    갑작스레 마음 한가득 퍼진다.  

    화는 예기치 못한 큰일에서 올 때가 있지만
    대개는 일상에서 부딪히는 자잘한 문제에서 온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마다
    우리는 일상에서 잃어버린 작은 행복들을
    다시금 찾을 수 있다.  

    화를 다스리기 위해 유용한 도구가 있다.  

    의식적인 호흡, 의식적으로 걷기, 화를 끌어안기, 나의 내면과 대화하기 등.  

    이러한 도구들을 사용하면
    우리는 마음속에 화가 일어날 때 마다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진 부정적인 씨앗이 아닌
    긍정적인 씨앗에 물을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평화의 길이며
    행복을 만드는 법칙이다.  


    -틱낫한스님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중-

     

    틱낫한 스님

    1. 개요

    베트남 출신의 불교 승려. 세계 4대 생불 중 1명이다.

    2. 활동

    1926년 10월 11일 태어났다.

    10대에 출가하여, 이후 실천을 강조하는 참여 불교를 통해 소외된 자들을 위한 사회운동을 펼쳤다.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미국에서 반전 운동가로 활동하였으며, 베트남에서 귀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 이후 프랑스로 망명하여 여러 수행원 등을 세웠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보르도에 있는 플럼 빌리지(매화 마을).

    이후 강연, 저술 활동을 위해 수행원이 있는 미국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세계를 돌아다닌다. 이제껏 저술한 책들만 50권이 넘는다.

    3. 트리비아

    꽤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한국에도 한두차례 방문하였다. <귀향>, <화>, <거기서 그것과 하나되시게> 등 유명 저서는 한국에서도 출간되었으니, 불교에 관심이 있거나 마음의 평화를 원하는 이라면 한번 사서 읽어보는 것도 좋다.

    석가모니의 직계 법손으로, 그의 법통을 계승하였다. 2003년 내한 당시 생전의 조계종 5대 종정 서옹 스님을 예방하여 서로 법형제임을 밝혔다. 틱낫한 스님과 서옹 스님은 석가모니의 직계 법손인 임제 스님의 법통을 물려받았다.

    2018년 10월 26일 베트남으로 영구 귀국하였다.

    - 출처 '나무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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