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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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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은 자신을 괴롭히는 상처다발타자르그라시안/개인행동 2020. 10. 9. 05:53
너무나 강한 고집의 옷을 입고 있어서 이성의 반짝 이는 빛으로도 꿰뚫을 수 없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모든 고집은 종기와 같으며 고집쟁이로 알려진 사람은 자신이 성격상의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른다. 모든 것을 싸움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평화적인 해결 방법을 모른다. 자기들의 친구가 되어야 할 사람을 적으로 만들고 음모와 간계로 자신의 이익을 취한다. 하지만 어느 날엔가 상황이 반전되면 계획은 형클어지고 그들은 아무것도 이루 어내지 못하게 된다. 그들이 어려움을 짊어지고 갈 때 사람들은 자기들 이 지고 있던 짐마저 그들에게 지워 주려고 할 것이다. 고집이 센 사람 들은 굳은 마음과 사나운 심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노예가 되는 것을 피하라. 그라시안의 지혜 中 p.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