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셴린 고전 148구

23. 人誰無過 過而能改 善莫大焉(인수무과 과이능개 선막대언)[論語]

최교수 2025. 6. 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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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음, 뜻, 해설
人誰無過 過而能改 善莫大焉(인수무과 과이능개 선막대언)[論語]

한자와 음
- 人(인) : 사람  
- 誰(수) : 누구  
- 無(무) : 없다  
- 過(과) : 허물, 잘못  
- 而(이) : ~하고, ~면서  
- 能(능) : 할 수 있다  
- 改(개) : 고치다  
- 善(선) : 착하다, 좋다  
- 莫(막) : ~보다 더 ~한 것은 없다  
- 大(대) : 크다  
- 焉(언) : ~이니라 (감탄, 단정)

구절별 음독  
- 人誰無過 : 인수무과  
- 過而能改 : 과이능개  
- 善莫大焉 : 선막대언

중국어 병음
rén shuí wú guò, guò ér néng gǎi, shàn mò dà yān

뜻풀이
- 사람은 누구나 잘못이 없는 이가 없고,  
- 허물을 고칠 수 있다면  
- 그보다 더 큰 선(착함)은 없다.

해설
이 구절은 《논어(論語)》에 나오는 말로,  
사람은 누구나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지만  
그 잘못을 인정하고 고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훌륭한 일은 없다는 뜻입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반성과 개선, 변화의 용기가 진정한 성장과 덕목임을 강조하는 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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